\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9월 6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부터! - 전주시보건소,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운영 - 시민들의 심뇌혈관 건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 및 대사증후군 검사의 날 진행
- 6일에는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 전주시가 시민들의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고 나섰다.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2019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 ~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 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좋다.
○ 또한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3일과 5일 각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과 ‘대사증후군 검사의 날’을 운영,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가족, 대사증후군 진단자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가 알아야 할 질환·영양·운동 등에 관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전달했다.
○ 보건소는 또 6일에는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전국 단위 합동 행사인 ‘제6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흡연, 음주, 운동부족 등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세대 직장인들을 중점 홍보대상으로 정하고, 전주 시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결과 상담을 위한 레드서클존과 건강부스 등을 운영했다.
○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싱겁게 먹기’ 홍보관 △칼로리 식단 전시회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 등도 운영됐다.
○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출퇴근시간 자가용을 이용하는 직장인에게 노출도가 크고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광고를 실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종합경기장 사거리에 전광판 광고를 통해 홍보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이슈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건강한 몸무게 유지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전주시 시민들이 혈압(120미만)·공복 혈당(100미만)·콜레스테롤(200이하)에 대해 정확히 알고, 특히 건강관리가 꼭 필요한 직장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281-6362>
첨부 :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부터!.hwp(89.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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