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시푸드뱅크 구도심 쪽방 거주자에 라면, 생필품 지원
○ 지난 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주시푸드뱅크는 추석명절을 맞아 라면 250박스와 생필품(치약,비누,세제)을 전주시에 기부하였다.
○ 이날 기부된 라면과 생필품은 주거가 열악한 구도심 여인숙, 쪽방 거주자 70여 세대에 추석 명절 전 지원될 예정이다.
○ 전주시 완산구는 최근 노송동 여인숙 화재사건을 계기로 주거가 열악한 구도심 6개동(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완산동, 동서학동, 서서학동)의 쪽방, 여인숙 거주자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로 발굴된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 민간지원 연계 등 복지지원을 연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명절이 더욱 외롭고 힘든 쪽방 거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완산구에서도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행정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주거취약가구가 불의의 사고 없이 보다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 생활복지과 220-5159>
첨부 : (9.9)완산구 생활복지과 현대자동차, 전주시푸드뱅크 구도심 쪽방 거주자에 라면, 생필품 지원.hwp(9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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