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자료는 2019년 9월 13일 오전10: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다회용컵 사용 ‘솔선수범’ - 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 확산 위해 공공기관 민원실에 다회용컵 세척기 설치
- 커피전문점과 슈퍼마켓, 대형마트, 제과점 등 일회용품 다량사용업소 현장 지도 점검 지속
○ 전주시가 생활 속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에 다회용컵 세척기를 비치했다.
○ 시는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시청 민원실과 완산·덕진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다회용컵 세척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 시는 올 하반기에 시 산하 공공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다회용컵 세척기 48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시는 올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대표적으로 환경부 지침에 따라 커피전문점과 슈퍼마켓, 대형마트, 제과점 등 일회용품 다량 사용 사업장 1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잇다.
○ 또한 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 발굴 및 대체상품 개발을 위해 최근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대체상품 기획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 시는 향후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을 선도하는 시범구역과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친환경 컵 제공 △상하수도 요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는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추진보다는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모든 전주시민이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원순환과 281-2836>
첨부 : (13~14일 보도용)전주시, 다회용컵 사용 ‘솔선수범’.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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