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를 돌보는 전주지역 보육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됐다.
○ 전주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4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휴식의 장인 ‘2019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힐링콘서트는 ‘소중한 아이, 통하는 보육교직원’을 주제로 높은 업무 강도 속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 가수 진이형 씨의 식전행사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강사가 초청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힐링콘서트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김창옥 교수의 명강의을 통해 맘껏 웃고, 공감하고, 즐기다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보육현장에 돌아가 아이들을 돌볼 긍정의 힘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보육여건 속에서도 굳건하게 소명감을 가지고 헌신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어린이집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hwp(9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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