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어린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줬다.
○ 시는 24일 만수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를 행복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의식개선 및 사고의 다양성을 넓히기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29일부터 총 4단계로 추진한 만수초 학부모교육의 마지막 시간이다.
○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소통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이번 학부모교육을 처음부터 함께 계획하고 추진해온 박주연 부모교육 전문강사가 참여해 체험형 교육으로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줬다.
○ 시는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 및 기타 의견들을 조사한 뒤, 그 결과를 학교와 학부모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학부모 교육의 실요성을 높일 계획이다.
○ 시는 향후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부모의 도움으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첨부 : 만수초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마무리.hwp(89.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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