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9월 26일 오후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6일 다문화가족 통일체험학습 실시
○ 전주시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통일체험학습을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26일 전북통일교육센터와 함께 전주지역 다문화가족 30명과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전주시민으로서 통일 공감을 증진하기 위한 통일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이날 참석자들은 광주 통일관과 5·18 기념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통일교육 현장체험과 지역문화를 탐방했다.
○ 통일체험학습의 주요내용은 △분단의 역사와 북한의 현재 상황 △남북한의 차이 알아보기 △통일의 필요성을 이해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사회 안에서 분단이 주는 여러 갈등 상황 이해 등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개방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 이날 통일체험학습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 장유영 씨(중국 출신)는 “이번 통일체험학습 활동을 통해 광주를 방문한 것도 처음이어서 설레고, 뉴스에서만 보던 한국과 북한의 상황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사회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은 이제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오늘 프로그램이 한국 사회의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점이 됐다”면서 “향후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새롬(070-8915-4499)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031>
첨부 : ‘우리의 소원은 통일’.hwp(8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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