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드림 - 전주시 드림스타트, 중학교 입학예정 30여명의 아동에게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 실시
○ 전주시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아동들에게 가족사진을 선물하기로 했다.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10월과 11월까지 두 달 간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이를 위해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일 사진관 ‘스폿라이트’(대표 이승우)와 협약을 맺고 30여명의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 이날 협약에 따라 스폿라이트는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 중 절반을 후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전주시가 지원한다.
○ 또한 시는 아동의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추가 제공해 아동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키로 했다.
○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가족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한 취약계층 가정의 부모는 “남들 다 있는 가족사진 하나 찍지 못해 가장으로서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면서 “이렇게 드림스타트의 도움으로 번듯한 가족사진을 남기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현재 만0세~12세 이하 530여명의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 281-5216>
첨부 : 드림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드림.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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