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만나는 전주시 사회적경제’ - ‘2019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 오는 18일~19일 이틀간 경기전 광장 개최 - 기업생산품 판매·홍보·체험부스, 교육·교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전주시가 육성해온 사회적경제의 오늘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 이윤의 극대화가 아닌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 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전 광장 일원에서 사회혁신주간 행사인 ‘2019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 5회째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는 ‘마을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조직 40여 개 팀이 참여해 제품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소셜마켓’을 운영한다.
○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 △창업상담 △금융복지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 간 내부거래 협약식’과 ‘네트워크파티(전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 먼저 네트워크 파티의 경우 박람회 전날인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전주향교에서 모여 인사를 나누고 사업 및 활동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개막식 프로그램인 내부거래 협약식은 전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 대표들과 함께 퍼포먼스와 협약을 통해 내부거래 활성화를 위한 약속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 이에 앞서 시는 이번 박람회 준비를 위해 지난 26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사회적경제조직 대상으로 박람회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 김종성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주시민들이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사회적경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활성화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박람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63-281-931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 281-2847>
첨부 : ‘마을에서 만나는 전주시 사회적경제’.hwp(11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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