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1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명과 함께 마술공연 ‘최현우 THE BRAIN’을 관람했다.
○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인 최현우의 마술공연을 함께 관람하면서 자녀와 부모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마술 공연을 관람한 드림스타트 한 아동은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유명한 마술사를 만나 본 적이 처음이라 정말 재미있었고 행복했다”면서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해서 최현우 같은 멋진 마술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조문성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장은 “평소 공연 관람과 문화체험 등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이번 마술쇼 관람이 가족구성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으로, 현재 0세~12세 이하 530여명의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 야호아이놀이과 063-281-5218>
첨부 :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문화의 날.hwp(106.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