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핵심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단이 전주형 도시재생 학습에 나섰다.
○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김이탁 도시재생사업단장을 비롯한 국토부 도시재생사업단 소속 직원 30여명은 이날 팔복예술공장에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국토부 도시재생사업단 직원들의 워크숍이 전주에서 열린 것은 폐공장을 문화예술로 재생해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팔복예술공장의 도시재생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날 워크숍은 김이탁 단장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김창환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전주형 도시재생사업’ 사례 발표 △황순우 팔복예술공장 총괄감독의 ‘예술을 매개로한 지역재생’ 주제 강연 △팔복예술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이와 관련 시는 현재 △전주역세권 혁신성장 르네상스(총사업비 300억원) △용머리 여의주마을(총사업비 75억원) △서학동예술마을(총사업비 172억원)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총사업비 190억원)의 4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국토부 새뜰마을 공모에 선정된 도토리골(총사업비 43억원)을 비롯한 3개의 새뜰마을 조성사업을 전개하는 등 총1200억원 사업비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 신계숙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현재까지 추진해온 전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국토부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성공 사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국토부, 지원기구 등과 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과를 창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국토부 도시재생사업단, 전주형 도시재생 배운다!.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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