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노미숙)에서는 지난 10월 18일 관내 산성천에 마을공동체 “산성천 황학사람들”, “한울적십자 봉사단” 등 마을 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습지식물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행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에 지원되는 인센티브 예산 등으로 꽃창포 등 습지식물을 구입하여 추진되었으며, 특히, 최근 산성천 상류가 천연기념물인 운문산반딧불이 서식지로 확인됨에 따라, 주민들이 산성천 정비활동을 보다 강화하여 산성천을 생태적 특색을 갖춘 마을정원으로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 이로 인해 가을철을 맞아 산성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말끔하게 정비된 하천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한편 산성천은 지난 2017년 국가지원사업으로 하천정비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이후 동서학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산성천 걷기 행사 및 정기적인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등 산성천 산책로를 전주한옥마을과 남고산성을 잇는 관관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사력을 다 하고 있다.
○ 노미숙 동서학동장은 “오늘 산성천에 창포를 식재하는데 참여해주신 단체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산성천 탐방로를 많은 시민들이 찾고싶은 산책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첨부 : 동서학동 산성천에 습지식물 3,000본 식재.hwp(15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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