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해하기, 너와 함께하는 부모 되기’ - 전주시, 오는 11월 2일과 9일 예비부부 대상 2주 과정 부모교육 운영 - 찾아가는 야호 부모교육 일환으로 결혼 앞둔 예비부부에게 도움을 줄 계획
○ 전주시가 찾아가는 야호 부모교육을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 시는 오는 11월 2일과 9일 이틀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간 동안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나를 이해하기, 너와 함께하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감정코칭 전문강사인 정보인 교수가 초청돼 강연한다.
○ 주요 교육내용은 △결혼과 가족의 가치 이해 △나와 배우자 이해 △부모역할의 요인 및 나의 양육유형 △건강한 소통법 등이다.
○ 특히 교육 2주차인 9일에는 교육에 참석한 연인들이 함께 웨딩부케와 부토니아를 만들어 보며 둘만의 뜻깊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 교육 신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웹페이지(naver.me/xLR5U4ER)와 전화(063-281-2345)에서 연인 또는 혼자서도 신청할 수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에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현실적인 결혼체크리스트와 부부역할 분담표 등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점들을 짚어보고, 자녀와 같이 성장해가는 부모의 모습을 그려보는 제1차 예비부부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향후 직장 뿐 아니라 아파트로 찾아가는 소규모 부모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부모교육이 필요한 구석구석을 살펴 가정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전주시는 올해 아이들의 생애 첫 멘토인 부모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육아와 직장 등으로 부모교육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장인들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야호부모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2345>
첨부 : ‘나를 이해하기, 너와 함께하는 부모 되기’.hwp(10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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