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10월 30일 오후8: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천도서관에서 만난 ‘우주, 세상, 인간’ 이야기 - 전주시립 송천도서관, 30일 김상욱 교수 초청 ‘10월 문화가 있는 날 특강’ 진행
-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 세상, 인간’ 주제로 과학적 호기심 충족시키는 열강 펼쳐
○ 전주시립도서관이 가을 밤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특강을 열었다.
○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은 30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10월 문화가 있는 날–내 인생의 작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포스텍·카이스트·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 연구소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BK조교수, 부산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를 거쳐 지난해부터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상욱의 과학공부(2016) △김상욱의 양자공부(2017) △떨림과 울림(2018) 등의 저서를 펴낸 인물이다.
○ 김 교수는 이날 ‘떨림과 울림: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 세상, 인간’을 주제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 분야를 다정한 인문학적 물리의 언어로 설명해 시민들에게 우주와 세계를 바라보는 법에 대해 소개했다.
○ 또한 강연이 끝난 후에는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김 교수와 시민들과의 만남인 사인회도 진행됐다.
○ 이와 관련 송천·금암·인후·건지·쪽구름 등 덕진권역의 5개 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유명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내 인생의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내 인생의 작가’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 금암도서관에서 이광식 작가를 초청해 ‘우주에서 인생을 읽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과학은 우리 일상과 동떨어진 먼 나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시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이런 유익한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내 인생의 작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금암도서관(063-281-644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도서관 281-6510>
첨부 : 송천도서관에서 만난 ‘우주, 세상, 인간’ 이야기.hwp(10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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