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2일 오후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화동 8개 온두레공동체, 함께 축제 열어
- 평화동에서 활동하는 8개 공동체, 2일 공연, 전시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전주시 평화동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8개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주민축제를 열었다.
○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4050소셜스토리, 네모의 꿈 등 8개 온두레공동체는 2일 평화동 지시제생태공원에서 주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 이날 문화한마당에서는 △‘네모의 꿈’ 공동체의 플롯·훌라댄스 △‘미소드림 해피스쿨’ 공동체의 합창연주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공동체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또,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푸짐한 경품도 나눴다.
○ 이와 함께 행사장인 지시재생태공원에는 지역 작가와 마을 어린이들의 그림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 이와 관련 평화동에는 현재 △마을텃밭을 운영하고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실시하는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방과 후 요리수업과 직업 수업을 하는 ‘건강한 이야기’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주는 ‘보통 청년들의 기살리기’ 등 10여 개의 온두레 공동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 이광근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공동체 대표는 “온두레 공동체들 간 연대감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많은 공동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가고 있어, 평화동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과도 함께 모이고 싶었다”면서 “공동체들이 힘을 합한 만큼 축제도 풍성하고 주민들도 많이 와주셔서 앞으로도 여러 공동체들과 연계해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성남 전주시 공동체육성과장은 “전주시의 온두레 공동체들이 모여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동체들이 활동하는 데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공동체육성과 281-5028>
첨부 : 0202 평화동 8개 온두레공동체, 함께 축제 열어.hwp(111.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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