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학교 청소년 북카페, 청소년 생각대로! -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지난 2일과 오는 9일 ‘북카페 공간 구성 프로젝트’ 추진 - 청소년·시민들에게 야호학교만의 창의형 북카페 공간 제공으로 이용 활성화 도모
○ 전주시가 덕진동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건물에 마련된 야호학교 북카페 공간에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담기로 했다. ‘야호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 전주시 야호학교는 지난 2일과 오는 9일 이틀간 야호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북카페 공간 구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홍정식 목공전문가와 함께 야호학교만의 창의형 북카페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목공소를 방문해 직접 제단·제작·마감칠·완성품 설치 활동과 소감 나눔을 하게 된다.
○ 또한 △야호학교만의 북카페 공간 이미지 발굴·구상하기 △강의(목공의 이해와 실습, 짜맞춤 가구교육) △소재별 나무 특성 알아보기 △수공구 기기 다루어보기 △구상 작품 제단·제작 해보기 △안전교육 및 완성품 설치 활동 등도 추진된다.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공동 작품의 성과물은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 한 켠에 설치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워 미래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 모델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24일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에서 야호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와 야호학교 북카페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야호학교 북카페 개소식에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이색적인 공간을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이곳이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져 자기주도적으로 창의형 사고를 펼쳐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야호학교 북카페는 야호학교 청소년 등 모든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71-5324>
첨부 : 야호학교 청소년 북카페, 청소년 생각대로!.hwp(10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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