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5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동네 보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 전주시립도서관, 5일 서학아트스페이스에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70여명 대상 워크숍 개최
- 서학동 책방·헌책방 탐방, 실무교육, 도서관 운영정보 공유, 김승수 전주시장과의 간담회 등 진행
○ 전주시가 마을사랑방인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 전주시립도서관은 5일 서학아트스페이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서학동 책방·헌책방 탐방 △운영자 실무교육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정보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 이들은 먼저 △같이[:가치] △조지오웰의 혜안 △오래된 새길 등 서학동에 위치한 책방과 헌책방을 방문해 작은도서관과 유사한 공간인 책방의 도서 전시 방법에 대해 배웠다.
○ 또한 운영자 실무교육으로 ‘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림책’을 주제로 전선영 책방 같이[:가치] 대표와 함께 그림책 선정방법과 신생 출판사별 그림책 소개 등 작은도서관 도서구입시 도움이 될 강연이 진행됐다.
○ 이와 함께 이날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작은도서관 운영 애로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청미 씨(팽나무작은도서관)는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구입비나 운영비 지원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우리 동네 숨겨진 보물인 작은도서관들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돼 지역사회 시민소통의 공간, 문화사랑방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 말까지 우수작은도서관 견학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추가 실시하는 등 작은도서관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54>
첨부 : 우리 동네 보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hwp(88.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