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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19년 11월
  11월 6일 (수)
▪ 따뜻한 전주, 겨울철 시내버스 승강장 온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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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全州市)
(2019.11.07. 10:12)  █
◈ 따뜻한 전주, 겨울철 시내버스 승강장 온기로 ‘가득’
○ 전주시가 한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따뜻한 시내버스 승강장 만들기에 나섰다.【공보담당관】
따뜻한 전주, 겨울철 시내버스 승강장 온기로 ‘가득’
- 전주시, 겨울철 앞두고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 한파 저감시설 설치 및 점검 나서
- 60개 주요 승강장에 방한텐트 설치하고 10개 승강장에는 탄소발열의자 추가 설치
- 기존에 설치된 324개 정류장의 373개 탄소발열의자도 가동 앞두고 시설 점검 추진
 
○ 전주시가 한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따뜻한 시내버스 승강장 만들기에 나섰다.
 
○ 시는 올해 한파저감 시설 설치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및 재난관리기금 등 6200만원을 확보,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시내버스 승강장 한파 저감시설 설치 및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 시는 이용객이 많은 주요승강장에는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방한텐트를 설치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탄소발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설치된 탄소발열의자도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시설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 우선 시는 지난해 56개소에 설치했던 방한텐트를 재설치하고, 평화동 등 이용객이 많은 유개승강장 4개소를 추가해 총 60개 주요 승강장에 방한텐트를 설치해 겨울 한파에 대비키로 했다.
 
○ 또한 팔복동과 호성동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과 주민들의 설치 요청이 들어온 승강장 등 유개승강장 10개소에 탄소발열의자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시는 기존에 설치된 324개소 승강장의 탄소발열의자 373개에 대해서도 시설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한텐트와 탄소발열의자 등 겨울철 온기를 더 해줄 시설뿐만 아니라, 여름철 에어커튼과 승강장 지붕 그늘막 설치, 폭염예보 발령시 버스승강장 얼음 비치 등을 추진해왔다.
 
○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승강장내 공기청정기와 음수대, 미니도서관, 자전거보관대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고 있다.
 
○ 이에 대해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날씨로 겪을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춘 쉼터형 공간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전주시 시민교통과 281-2175>
 
 
첨부 :
따뜻한 전주, 겨울철 시내버스 승강장 온기로 ‘가득’.hwp(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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