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 주민, 부산 문화재생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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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학동예술마을 주민, 부산 문화재생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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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全州市)

	(2019.11.08. 10:56) █
◈ 서학동예술마을 주민, 부산 문화재생 현장 견학
○ 노후주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 주민들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 학습에 나섰다.【공보담당관】

서학동예술마을 주민, 부산 문화재생 현장 견학

- 부산 감천문화마을, 복합문화공간 F1963 등 주요 문화 거점공간 성공사례 둘러봐

○ 노후주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 주민들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 학습에 나섰다.

○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지원센터)와 전주시 도시재생과는 지난 6일 이정기, 곽승호 주민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서학동예술마을 주민들과 함께 부산감천문화마을과 부산현대미술관 및 부산의 복합문화공간 F1963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문화 거점 시설들을 둘러보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 현장지원센터는 성공적인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사례 견학을 위해 ‘복합문화공간의 활용 현황과 문화 재생의 현장’을 주제로 적합한 선진 사업지를 물색해왔으며, 다양한 시설과 모습을 가진 부산을 방문지로 선택했다.

○ 첫 방문지인 부산현대미술관은 지하1층, 지상1층~2층의 전시공간과 수장고, 세미나 및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자료실, 학예실, 사무실 등을 포함한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대 미술동향과 사회적 맥락에 대한 연구와 담론을 제시하는 부산현대미술관은 전시, 예술 교육프로그램,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 미술작품 수집, 그리고 학술행사 등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특히 부산현대미술관 어린이예술도서관은 책과 예술작품을 매개로 한 새로운 독서 환경을 통해 새로운 읽기를 시도하는 공간으로, 유수의 아동 문학상을 수상한 국내외 서적을 포함한 양질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 서학동예술마을 주민들은 이어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주민주도의 마을재생 우수사례를 배웠다. 이곳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돼 민족현대사의 단면과 부산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골목길로 유명하다.

○ 감천의 이런 특색과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감천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디딤돌이 됐으며, 감천마을은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난 2015년에는 140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 끝으로 주민들은 폐산업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F1963’을 찾았다. 부산을 모태로 한 글로벌 기업인 고려제강(Kiswire)의 첫 공장으로 1963년 건립된 수영공장은 45년 동안 철 와이어를 생산하다 지난 2008년에 문을 닫았으며, 유휴공간으로 8여 년을 보낸 후, 기능이 정지된 폐산업 시설이었던 이곳이 지역의 신문화를 리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 이곳에서는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는 모든 계층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으며, 음악과 미술은 물론 공연과 책읽기까지 섭렵할 수 있다.

○ 성공사례 견학에 함께한 곽승호 서학동예술마을 주민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전주시도 팔복동예술공장과 서학동예술마을, 그리고 한국전통문화의전당 세 곳을 거점으로 각각의 거점의 특성에 맞게 예술교육을 예술놀이의 개념을 기본으로 실행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부산처럼 활발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도시재생과 281-2088>

첨부 :

서학동예술마을 주민, 부산 문화재생 현장 견학.hwp(104.0KB)

※ 원문보기

【연결】서학동예술마을 주민, 부산 문화재생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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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참여로 천만그루 정원도시 ‘쑥쑥’ • 서학동예술마을 주민, 부산 문화재생 현장 견학 • 삼천에 매립된 폐기물, 말끔히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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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