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 - 전주한옥마을 천만 관광객의 전통문화체험 오감만족 통해 지방재정 확충 기여
○ 전주시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세외수입 확충을 잘한 것으로 평가됐다.
○ 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의 ‘2019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문화가 돈이 되는 전주형 컬처노믹스(Culturenomics)’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정부가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세외수입 확충 및 징수율 향상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체납·징수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의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시는 지난 9월 24일~25일 이틀간 열린 ‘전라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번 전국대회에 출품돼 총 108건의 사례 중 서면과 발표평가를 거쳐 12건의 우수사례에 포함됐으며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 시가 발표한 ‘문화가 돈이 되는 전주형 컬처노믹스’는 전주한옥마을과 전통문화라는 차별화된 전주만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천만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세외수입을 확충한 것이 핵심으로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 주요 내용은 △역사문화 콘텐츠 운영을 통한 경기전 입장료 유료화 △한옥마을 주말·평일 상설공연 △한벽문화관·공예품전시관 전통문화체험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의 수익시설 전환 등 신규수입원 발굴 등으로, 시는 이를 통해 총 130억원의 지방세외수입을 확충했다.
○ 박경희 전주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전주시 모든 공무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복지증진에 사용되는 세외수입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오는 12월 중 개최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이후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세정과 281-2037>
첨부 : 전주시,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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