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11월 12일 오후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情)과 사랑을 담아 김장해요!’ - 전주시 새마을회, 12~15일까지 4일간 2019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운동 전개
- 새마을회원 1000명이 총 1만 포기 김장 담가, 어려운 이웃 1000세대에 전달 예정
○ 전주시 새마을회원들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하기로 했다.
○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장성원)와 전주시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용), 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2019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전주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1000여 명이 참여해 1만 여 포기의 김장을 함께 담그게 된다.
○ 새마을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오는 15일 홀로거주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부자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전주지역 외롭고 어려운 이웃 1000세대에 각각 10㎏씩 전달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의 경우,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등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의 참뜻을 몸소 실천키로 했다.
○ 이와 관련 전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생필품이라는 점에서 착안, 올해로 30년째 매년 1만 여 포기가 넘는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해오고 있다.
○ 특히 올해의 경우 김장철을 앞두고 잦은 호우와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주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들은 인근 산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등 어느 해 보다 더 정성을 쏟기도 했다.
○ 강영이 전주시 새마을 부녀회장은 “해마다 해오는 김장봉사에 나서고 있다”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쉽지 않지만 매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먼저 움직인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239>
첨부 : ‘정(情)과 사랑을 담아 김장해요!’.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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