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사후간담회 개최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12일 2019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사업 결과보고 위한 사후간담회 실시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12일 2019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사업 결과보고를 위해 대상학교 특수학급 담당자와 강사진을 대상으로 사후 간담회를 실시했다.
○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교구를 활용해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 인권 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성평등 및 폭력예방 통합교육이다.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전라북도 지역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총 62그룹, 4200여명을 대상으로 620건의 교육을 진행해왔다.
○ 이번 간담회에는 2019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대상 10개교(12그룹)의 특수학급 담당자들과 함께 올해 추진된 사업을 되돌아보고, 향후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또한 10차시 교육 전후에 실시한 인식변화조사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만족도조사 결과를 통해 학생들의 변화된 의식과 태도, 교육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한 특수학급 담당자는 “참여자의 발달유형에 맞는 교구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관계맺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적권리를 바탕으로 주체적으로 변화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가족청소년과 281-2254>
첨부 :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사후간담회 개최.hwp(8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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