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 고택에서 민족의 의인을 말하다!’ - 전주시, 16~17일 1박 2일간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연수 진행
○ 전주시가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독립운동가인 일송 장현식 선생의 고택에서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세우기 위한 특별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연수 ‘장현식 고택에서 민족의 의인을 말하다!’를 진행한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독립운동가인 일송 선생의 고택과 전주 동헌 등 99칸의 한옥 고택으로 이뤄져있다.
○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인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과 여행객에게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별연수 프로그램은 △‘3.1운동 및 역사 바로알기’ 강좌 △풍류한마당 ‘풍류방-금척(金尺), 대금연주, 안중근열사가(歌)’ △활쏘기 체험 ‘향사례(鄕射禮)’ 등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 ‘3.1운동 및 역사 바로알기’ 강좌는 박수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처장이 맡고, 우리민족지도자의 가치를 대변하는 금척(金尺)은 김종록 소설가, 창작 판소리 ‘안중근열사가’는 김연 명창, 정악 대금 연주는 신용문 우석대학교 명예교수가 풀어낸다.
○ 전주전통문화연수원 관계자는 “독립운동가의 기상을 나누고 활쏘기 체험을 동반한 3.1운동 100주년 풍류한마당 특별연수는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역사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특별 연수프로그램은 숙박 참가자 20명과 비숙박 참가자 20명을 포함한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www.dongheon.or.kr) 또는 전화(063-281-5271~4)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숙박 참가자 3만원(석식·조식 포함), 비숙박 참가자 2만원(석식 포함)이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 281-5274 >
첨부 : ‘장현식 고택에서 민족의 의인을 말하다!’.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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