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신속대응체제 가동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겨울철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 없도록 수도계량기 동파관리 종합대책 추진 - 오는 1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3개월 간 평일·휴일 구분 없이 동파관리 상황실 운영 예정 - 동절기 계량기 동파 방지 위해 사전에 동파방지요령 홍보 및 보온용 비닐덮개 등 배부
○ 전주시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관리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오길중)는 동절기 계량기 등 수도시설을 완벽하게 관리해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수도계량기 동파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 대표적으로 맑은물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휴일 없이 급수과장을 상황실장으로 4개반 9명으로 구성된 겨울철 동파관리 상황실을 운영,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특히 일일 수도계량기 동파발생 개수에 따른 단계별 비상복구체계를 마련해 비상시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협조를 얻어 신속하게 교체하고, 상수도 시설업체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파된 계량기를 신속히 교체해줄 계획이다.
○ 맑은물사업본부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기 전인 이달 말까지 동절기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해 동파방지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동파예방요령안내 전단지 3만5000매와 보온용 비닐덮개 3만매를 제작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수도검침원 등을 통해 배부·설치키로 했다.
○ 나아가 기온 급강하(영하7℃ 이하)가 예상 될 경우에는 사전예방 조치로 과거 동파가 발생했던 세대를 중심으로 동파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동파 예방 안내문을 발송(SMS)하는 등 사전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 오길중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각 가정에서는 수도 계량기 동파로 인한 단수 등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계량기 함 내 헌옷이나 에어캡(일명 뽁뽁이) 등을 채워 보온해 주시고, 기온이 급강하 하거나 보온을 하여도 동파 위험이 있을 시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놓고 수돗물이 흐를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달라”면서 “만약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급수과 내 비상근무 상황실(063-281-6851~5)로 연락을 주시면 신속히 교체·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도행정서비스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 281-6852 >
첨부 :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신속대응체제 가동.hwp(87.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