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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 문화재 복원시장 안착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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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全州市) # 전주한지
(2019.11.20. 20:47) 
◈ 전주한지 문화재 복원시장 안착 앞당긴다!
○ 세계3대 박물관인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에 활용된 전주한지가 세계 문화재 복원용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됐다.【공보담당관】
‘전주한지를 찾아온 루브르박물관’
전주한지 문화재 복원시장 안착 앞당긴다!
-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루브르박물관 문화재 복원가·학예사 일행, 오는 21~23일 전주 방문
- 전주한지장인, 한지산업지원센터, 팔복동 한지제조공장, 전주한옥마을, 서학예술촌 등 방문 예정
- 지난 18일에는 루브르박물관 문화재 복원가와 한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서 전주한지 ‘주목’
 
○ 세계3대 박물관인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에 활용된 전주한지가 세계 문화재 복원용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됐다.
 
○ 이는 전주시와 루브르박물관 복원실팀, (사)미래에서 온 종이협회가 마련한 ‘한지관련 국제 컨퍼런스’에서 전주한지가 주목을 받은데 이어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복원가와 학예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전주한지의 문화재 복원용지 가능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전주를 찾기로 했기 때문이다.
 
○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가와 학예사, 조각가, 제지장, 프랑스박물관 연합 복원연구소 관계자, (사)미래에서 온 종이협회 관계자 등 25명이 전주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 루브르 방문단은 이번 전주 방문에서 △유배근 전라북도 한지발 장인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천일한지, 용인한지, 성일한지 등 팔복동 한지제조업체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전주한지장을 만나고 전주한지 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또, 천년을 견뎌온 전주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 방문단은 또 전통한지생산시설 건립예정지인 흑석골 일대를 찾아 이곳에 지어질 생산시설의 설명을 듣고, 전주한지 전문가들과 함께 한지의 문화유산 복원용지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시는 전주를 찾은 방문단에게 △품질 좋은 전주산 닥나무 △전주천의 깨끗한 물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장인 등 전주한지만의 품질 우수성을 적극 어필키로 했다.
 
○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전주시가 주관하고 루브르박물관과 (사)미래에서 온 종이협회가 주최한 ‘한지관련 국제 컨퍼런스’가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 이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루브르박물관 소장 문화재의 한지복원 사례와 과정 △루브르박물관 복원용지에 일본화지 대신 한지를 선택한 이유 △향후 한지 분야 발전방향 등에 대한 국내·외 저명한 종이전문가 13명(외국 9명, 국내 4명)의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 특히 ‘흑석골의 한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임현아 전주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은 “유럽 고문서와 문화재 복원에 맞는 최상의 종이를 만들기 위해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전통한지 생산시설을 전주 흑석골에 구축해 전주산 닥나무와 황촉규, 천연잿물 등 전통의 원료를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명품 전주전통한지를 만들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루브르박물관 복원실 관계자 등과 앞으로도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한지보급 및 홍보사업을 진행하는 등 세계기록문화유산의 복본작업이 우수한 전주한지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방문단에게 아름답고 견고한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실제로 현장에서 보여줌으로써 깊은 신뢰와 믿음을 쌓는다면 세계무대에서 전주한지 사용이 보다 널리 확산되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그간 전주한지 세계화를 위해 캐나다 대사관 등 재외공간 25개소를 한스타일로 연출해 세계 각국에 한지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홍보해왔으며, △1333년 바티칸시국이 고려에 보낸 서신’ 전주한지 복본화(2016년) △루브르박물관 소장 문화재 ‘바이에른 막시앙2세 책상’ 한지 복원(2017년) △바티칸 고문서 ‘1904년 고종황제와 바티칸 교황간 친서’ 한지 복본 및 전달(2017년) 등을 통해 세계 굴지의 기록문화유산 보고인 바티칸교황청과 루브르박물관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관광산업과 28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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