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21일 지회강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송성환 전라북도의회의장, 김영구 명예회장 등 내빈과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 박만봉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김재수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증서,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107명(남자 38명, 여자 69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 또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올해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 △이수남(전주시장상) △성기용(전주시의회 의장상) △송기선 외 6명(지회장상) △조귀례(명예회장상) △조길순 외 5명(학장상) △강원재 외 27명(개근상) △국시호 외 45명(정근상)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 조희정 노인대학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노인의 사회적 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시대에 건강을 잃지 마시고, 항상 서로 믿고 서로 돕는 마음으로 남은 시간 ‘삶의 가치’를 찾으면서, 즐겁고 명랑한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승수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장을 받으신 모든 아버님, 어머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닌 새로운 도전의 시작인만큼 또 다른 도전으로 삶의 활력소를 찾는 어르신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전주시도 모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첨부 : 107명의 노인대학 어르신, 빛나는 졸업장 받아.hwp(9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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