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시온성교회(담임목사 황세형)에서는 20일 덕진구청(구청장 김종엽)을 방문하여 덕진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 전주 시온성교회는 해마다 한해 동안 받은 은총에 감사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쌀로 나누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총 백미10kg 650포를 기탁하였다. 그 밖에도 매년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아동에게 신발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5월에는 노인초청 경로잔치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시온성 교회 황세형 목사는 “한 해 동안 수확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오늘과 같은 나눔이 더욱 풍성해지고, 다가오는 추운 겨울까지 따뜻함이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종엽 덕진구청장은 “교회에서 실천하는 나눔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세상의 밀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후원해 주신 쌀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2. 11월21일(생활복지과) 시온성 교회 6년째 사랑의 쌀 전달.hwp(19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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