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 시는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지원액을 확대해 내년 5월까지 연장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 시는 지원기준을 기존 연매출 8800만원 이하 사업장에서 연매출 1억2000만원 이하 사업장까지 확대하고, 카드수수료 지원율도 기존 0.3%(최대 20만원)에서 0.8%(최대 50만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 시는 지원율 확대에 따라 기존 신청자에 대해서도 변경된 지원율에 따라 증액된 지원금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 지원대상은 현재 전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중 유흥업과 도박업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소상공인이다.
○ 해당 소상공인은 내년 5월 예산소진 시까지 카드수수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와 함께 △2018년도 매출액 증빙서류 △2018년도 카드매출액 증빙서류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또 팩스(063-281-2614)와 이메일(sjdprp37@korea.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 시는 지원 기준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형조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은 전주시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첨부 : (브리핑)전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hwp(9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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