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성장거점에 공업용수 안정적으로 공급! - 시, 내년 4월까지 전미취수장~팔복정수장까지 3.8km 중 1.3km 구간의 공업용수 수도관 개량사업 추진 - 탄소국가산단·전북혁신도시·전주 친환경 복합산업단지 등에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키로 - 앞서,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1.8km 구간에 대한 수도관 갱생 및 확장공사 완료
○ 소재산업의 국산화를 이끌 전진기지로 조성되는 전주 탄소국가산업단지와 전북혁신도시, 전주 친환경 복합산업단지 등 신성장거점에 공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 이는 전주시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앞서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매설된지 30년이 경과한 공업용수 수도관을 교체하거나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시는 내년 4월까지 총 22억8000여 만원을 투입해 전미취수장에서 팔복정수장까지 3.8㎞ 중 1.3㎞구간에 대한 노후 도수관 교체 및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 시는 해당구간의 노후화된 700㎜구경의 도수관을 먼저 갱생 또는 교체할 계획이다.
○ 또한 기존 600㎜ 구경의 도수관도 800㎜ 구경으로 확장해 향후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키로 했다.
○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오는 2024년 완공목표로 진행 중인 전주 탄소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공업용수 수요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전북혁신도시와 전주 친환경 복합산업단지 등에도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8년부터 혁신동과 친환경 복합단지, 노후 산단 재생, 국가산단 등의 도시 확장에 따른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1989년 매설된 전미취수장에서 팔복정수장까지 총 3.8㎞ 구간의 도수관 갱생 및 확장공사를 추진해왔다.
○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미취수장에서 동부대로까지 2.5㎞ 중 1.8㎞ 구간의 구경 700㎜ 도수관에 대한 갱생공사를 완료했으며, 이후 2016년까지 같은 구간의 구경 600㎜의 도수관을 800㎜로 확장했다.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산단 조성사업과 산단재생 사업 등을 통해 전주발전을 이끌 신성장거점으로 탈바꿈중인 이곳에 안정적인 공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관리과 281-6982>
첨부 : 전주 신성장거점에 공업용수 안정적으로 공급!.hwp(33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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