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9일 관내 임마누엘 청소년쉼터 학생 5명에게 장학금 13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나눔 행사는 가정과 사회의 관심 속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불우한 환경에서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바람이 모아져 진행되었으며,
○ 장학금은 가출‧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쉼터라는 보호시설에 입소한 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을 딛고 내년도 대학입시에 합격한 예비대학생에게 50만원, 중·고생에게 각각 20만원이 전달됐다.
○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번 전달식을 통해 가정과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와 안전망의 책무는 우리 사회가 있음을 통감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편, 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과 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현재 전국 134개소가 운영 중이며,
○ 특히, 『전주시 임마누엘 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3년 주기로 평가하는 2019년도 전국 종합평가에서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5일 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첨부 :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회, 임마누엘 청소년쉼터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hwp(89.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