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다양한 학술대회를 유치해서 전주형 마이스산업을 키우기로 했다.
○ 시는 29일과 30일 1박 2일 동안 국내 학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주지역 마이스 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맛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이스 팸투어를 실시했다.
○ 이번 팸투어는 앞서 시가 전주지역 6개 호텔과 공동으로 100여개 학회가 입주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입주 학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마이스 기반시설과 회의개최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한데 이어 직접 방문견학을 희망한 학회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전통문화유산원, 그랜드힐스턴, 왕의지밀 등 학술대회 개최가 가능한 마이스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 시는 또 전주한옥마을,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등 대표 관광지와 다양한 전통공연, 한옥숙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 팸투어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그 동안 전주라는 도시에 관심은 있었지만 회의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는데, 직접 회의시설을 둘러보고 관광과 문화를 직접 체험 해 보면서 전주가 학술대회 개최지로서 매우 큰 장점을 지닌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된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학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명회와 팸투어를 실시해 전주가 마이스 행사 개최지로서 최적의 도시라는 것을 홍보 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이스 행사 유치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관광과 관련 산업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첨부 : 중·소규모 학술대회 유치해 전주형 마이스산업 키운다!.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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