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문학 한마당, 오는 12월 3일 개최 - 1년 간 진행된 시민인문학 내용 공유하고, 판소리 공연과 함께하는 인문콘서트도 마련
○ 전주시가 지난 일 년 간 진행해온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인문학 한마당을 연다.
○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1년간 진행된 시민인문학의 내용을 공유하는 ‘2019 인문학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 이날 인문학 한마당 1부에서는 그동안 진행해온 유쾌한 인문학과 어린이인문학, 시민인문세미나의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 이어진 2부에서는 방수미 명창(국립민속국악원)의 흥겨운 공연과 인문학 해설이 있는 콘서트 형식의 판소리 인문학 ‘알기 쉬운 우리 소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인문학 한마당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5367)로 신청하면 된다.
○ 이에 앞서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대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1탄 ‘근대를 넘어선 철학자; 니체와 푸코’ △2탄 ‘인공지능; 기계와 인간’ △3탄 ‘페미니즘 사상으로 접근하는 혐오에서 공감으로’ △4탄 ‘과학기술과 문명읽기’ △5탄 도시공간과 흔적읽기의 총 5탄, 30강의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인문학 한마당은 그동안 진행하여 온 인문학의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면서 “내년에도 인문학 강좌로 365일 삶과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 전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67>
첨부 : 2019 인문학 한마당, 오는 12월 3일 개최.hwp(10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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