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2019 활동보고회 가져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희연)는 19일 진해 JK컨벤션에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단체별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창원시 11개 여성단체가 연합하여 운영되고 있는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지도자리더십향상 워크숍, 자매도시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친선 교류 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1회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사업,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조희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오늘 이 자리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강점을 살린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해 사회전반에 걸쳐 여성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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