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립 가람어린이집(원장 한상숙)은 11월 29일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은미) 주관 열린 어린이집 사업 분야인 부모품 나눔이 프로그램과 나트륨 줄이기 프로그램 2개 분야에 응모해 경기도지사상(장려상)과 센터장상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지난 3월에 시작된 두 사업은 영유아 가족의 행복과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나트륨의 정의와 관련 질환 등의 유해성에 대한 대처 방법의 저변확대와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과 부모와의 신뢰감을 높이고 영유아들에 대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교사들의 자존감을 심어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지역 모든 지방자치단체내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모품 나눔이 프로그램과 나트륨 줄이기 프로그램에 의정부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의 많은 어린이집이 응모하였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가람어린이집은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공립가람 어린이집은 부모참여수업, 학부모 일일교사활동 및 가람두레활동, 재능기부, 생명 살리기 활동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 상금을 포함 총 108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또한 나트륨 줄이기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저염식단 제공과 영유아들에 대한 교육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내용 등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상숙 원장은 “이번 응모 사업에 참여한 2개 분야 모두 수상의 기쁨을 얻게 되어 다시 한 번 고마운 말씀을 드리며, 가람어린이집 교직원 모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영유아를 비롯한 부모님이 모두 행복하고 가고 싶은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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