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전 유럽에서 일어났던 예술상의 경향(흐름).
보편적, 이성적인 균형과 조화를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삼는
고전주의에 대립되는 경향이다. 또한,
계몽 사상의
합리주의에 대한 반발이기도 하였다. 따라서 자아의 해방, 정신의 자율성 등이 강조되었다.
문예면에서는 감각적, 개성적, 주관적, 공상적인 흐름이 주된 특징이었다.
우리 나라에서의 낭만주의 문학은 1920년대에 동인지 《
백조》를 중심으로 활발히 일어났다가, 오래지 않아 쇠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