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사이에 있는 수면의 일정한 구분으로 대륙과 상대되는 말. 보통 대양은 자신만의 고유한 크기와 밀물· 썰물, 물의 흐름, 염분 등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크게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으로 나누나
북극해와
남극해 를 여기에 더하기도 한다. 그래서 5 대양 6대주라고 한다.
하지만 남극해는 자연적인 경계가 없어서 남위 67.5도, 60도, 55도 등을 경계로 삼고 있으며, 북극해는 대서양 의 일부로 간주해 대체로 3 대양으로 본다.
그러나 현재는 북극해가 대서양과는 다른 여러 가지 특징이 있어 대양 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대양을 더욱 좁게 나눈 수역을 바다라고 하다.
이 때 바닷가의 모양과 바다 밑의 지형, 밀물과 썰물, 대기 순환의 독립성 정도, 수온과 염분 의 분포, 해류와 조류의 특성 등을 보고 나눈다. 특히, 독자적인 해류로는 대서양의 만류· 태평양의 쿠로시오 등이 있다.
대양이 어떻게 생겨나서 어떻게 변했는가에 대해서는, 현재의 대륙이 원래 한 덩어리였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나누어지고 움직여서 이루어졌다는 ' 대륙 이동설 '이 지배적이나 아직까지 완벽하게 증명하지는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