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 6책, 인쇄본] 조선 세종 때 펴낸 음운서(音韻書). 조선 초기의 한자음과 훈민정음 연구에 매우 귀중한 책으로, 1권과 6권만이 국보 제71호로 지정되어 전해 오다가 1973년 1월에 전질이 발견되어 국보 제142호로 지정되었다. 건국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지식지도
◈ 요약정보
◈ 지식지도
▣ 원문/전문 (인기순, 1~10 위)
◈ 참조 원문/전문
▣ 참조 카달로그
◈ 참조 키워드
▣ 백과사전
[6권 6책, 인쇄본] 조선 세종 때 펴낸 음운서(音韻書).
세종의 명에 따라 집현전 학사인 신숙주, 성삼문, 최항, 박팽년, 이개 등이 1447년(세종 29년)에 완성하여 이듬해에 펴내었다.
세종 당시의 한자음을 명나라의 운서인 《광운》 《집운》 《홍무정운》 등을 참고하여 새로운 체계 아래 바로잡은 책이다.
내용은 모두 91운(韻), 23자모(字母)로 되어 있으며, 글자마다 국어음을 먼저 표기한 다음 그 밑에 한자를 달았는데, 그 23자모는 훈민정음의 초성(첫소리) 체계와 일치한다.
조선 초기의 한자음과 훈민정음 연구에 매우 귀중한 책으로, 1권과 6권만이 국보 제71호로 지정되어 전해 오다가 1973년 1월에 전질이 발견되어 국보 제142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