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3 ~ 1520] 이탈리아의 화가, 건축가.
우르비노에서 화가의 아들로 태어나, 11세 때 아버지를 여읜 뒤
페루지노에게서 그림을 배웠다.
1504년에 피렌체로 가서 《성모자상》과 《그리스도의 매장》 등 많은 종교화 를 그려 독자적인 화풍을 이루어 나갔다.
그 뒤 율리우스 2세에 의해 로마로 초청되어 바티칸 궁전의 천장화와 《성체의 논의》 《아테네의 학당》 《파르나소스》 등의 벽화 를 그렸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화가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