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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벽파(僻派)
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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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파 (僻派)
조선 후기 정조가 탕평책을 써서 노론이 중심 세력이던 당시의 정국을 왕권 중심 체제로 바꾸어 놓으려 할 때, 이를 반대한 정파. 1762년(영조 38) 사도 세자 의 폐위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당쟁에서 세자를 비방한 파이기도 하다. 이 파의 주류는 노론 계열이었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벽파 (僻派) 노론 사색 당파 시파 남인 당쟁 동·서 분당 북인 서인 소론 대북파 소북파 1762년 1793년 1780년 채제공 김노경 김조순 박제가 송시열 윤증 이서구 장헌 세자 홍국영 홍봉한 한태동 인조 반정
▣ 참조 카달로그
◈ 참조 키워드
시파 (7) 백과 장헌 세자 (4) 백과 남인 (3) 백과 1762년 (2) 백과 김상로 (2) 백과 김한구 (2) 백과 세도 정치 (2) 백과 이승훈 (2) 임오화변 (2) 백과 홍봉한 (2) 백과
▣ 백과사전
조선 후기 정조가 탕평책을 써서 노론이 중심 세력이던 당시의 정국을 왕권 중심 체제로 바꾸어 놓으려 할 때, 이를 반대한 정파. 1762년(영조 38) 사도 세자 의 폐위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당쟁에서 세자를 비방한 파이기도 하다. 이 파의 주류는 노론 계열이었다.
 
벽파에 대립한 당파인 시파(時派)는 남인으로 시파· 벽파의 싸움은 결국 남인과 노론의 싸움이었다. 남인, 즉 시파는 사도세자가 억울하게 폐위되고, 뒤주 속에 갇혀 굶어 죽은 것을 동정하였다. 그러나 노론, 즉 벽파는 세자가 도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여 스스로 변을 초래하였으니 동정할 가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왕위에 올랐다면 나라를 망쳤을 것이 분명하므로 배척한 것이 옳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각 당파가 내세운 표면적인 명분일 뿐으로 되풀이된 남인 대 노론의 당쟁이 영조 때에 이르기까지 계속된 것에 불과하였다.
 
영조는 즉위 초부터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막으려 하였지만 자신도 결국은 그 싸움에 말려든 셈이었다. 시파· 벽파 의 싸움은 영조의 뒤를 이은 정조·순조 때에도 되풀이 되었다. 정조에 앞서 영조 때에 쓰여진 탕평책은 붕당 간의 극단적인 대립을 피하고자 타협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이 정책을 펴나가는 과정에서 노론 세력이 우위를 점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이에 영조는 혼인 관계를 통해 노론계 대신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지 세력으로 삼게 되었다. 하지만 혼인 관계를 지지 세력의 확보 수단으로 삼은 것은 결국 척신의 비중만 높이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 척신들은 남당이라 불리면서 사도 세자와 반목하였다. 사도 세자의 죽음 뒤에 후회를 하던 영조가 후에 정조가 된 세손을 부탁한 인물 역시 사도 세자의 장인으로 척신이었던 홍봉한이었으며, 그를 중심으로 뭉친 세력이 북당이라는 이름으로 남당과 대립하였다.
 
영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정조는 탕평책을 계승하면서도 사대부의 의리를 중시하는 청류를 대대적으로 기용하는 차이를 보였다. 정조는 노론 과 척신당의 사이에서 왕정 체제를 확립한다는 것의 한계를 인식하였고, 이 두 파를 비판해 온 청류를 정계의 중심부로 끌어들이게 된 것이다. 이것이 소위 청류 탕평이다. 1788년에는 채제공을 중심으로 한 남인 세력을 본격적으로 등용하였는데, 영남 지방의 남인들이 노론 세력을 당황하게 하는 임오의리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형세가 크게 변하게 되었다. 노론 내부의 시파와 벽파의 분열은 이 때문에 일어났는데, 청류 중에서도 노론의 우위를 고수하는 세력이 벽파를 이루었다. 시파와 벽파간의 분립은 정조의 탕평책이 성숙되어 가던 시기에 더욱더 표면화되었고 정국은 이 두 파로 완전히 갈라서게 되었다.
 
정조가 죽고 어린 순조가 즉위하면서 이 두 파의 대립은 서로 탄압과 반격을 주고 받는 등 극단화되었다.
 

주요 인물

정조 시기 - 김상로, 김귀주, 김종수, 심환지, 홍상범, 홍계능
순조 시기 - 서용보, 서능보, 심환지, 김관주, 김달순, 이만수, 서영수, 이안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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