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 정종실록(定宗實錄)
정종실록
자 료 실
▶ 지식지도
▶ 원문/전문 (없음)
▶ 시민 참여 콘텐츠 (없음)
▶ 관련 동영상 (없음)
about 정종실록


[광고]
[100 세트 한정] 행운의 2달러 스타노트+네잎클로버 컬렉션 35% 19,800원 12,800원
정종실록 (定宗實錄)
조선 시대의 제2대 왕인 정종의 실록. 6권 4책, 필사본이다. 조선 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고, 규장각 도서이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정종실록 (定宗實錄) 조선 왕조 실록 경종실록 고종실록 단종실록 문종실록 성종실록 세조실록 세종실록 연산군일기 인조실록 인종실록 정조실록 태조실록 이괄의 난
▣ 참조 카달로그
◈ 참조 키워드
조선 태종 (3) 백과 제2차 왕자의 난 (2) 백과 태조실록 (2) 백과 하륜 (2) 백과
▣ 백과사전
조선 시대의 제2대 왕인 정종의 실록. 6권 4책, 필사본이다. 조선 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고, 규장각 도서이다.
 
'실록'은 한 임금이 왕위에 있던 때의 사실을 적은 책을 말한다. 조선 시대에는 왕이 죽으면, 그 왕이 다스리던 때의 일을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실록을 펴냈다.
 
왕이 죽으면 그 뒤를 이은 새로운 왕은 역사책을 펴내는 기관인 춘추관 에 명하여 실록을 펴내도록 하였다. 그러면 춘추관은 실록청으로 바뀌어 운영되었다. 그리고 왕의 옆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일일이 적던 사관들은 자기들의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기던 사초를 실록청에 냈다. 실록청의 사관들은 공정하게 기록 된 사초만을 뽑아 정리하여 실록을 만들었다.
 
조선 시대에는 이런 방법으로 1,866권 887책의 실록을 펴냈다. 이를 《조선왕조실록》이라 한다.
 
《정종실록》은 정종이 왕위에 있던 1399년부터 1400년까지 2년 동안의 역사를 적은 책이다.
 
《정종실록》은 《태종실록》과 함께 만들어졌다. 1422년 제3대 왕인 태종이 죽자, 다음 해 12월 세종은 변계량· 윤회·신색을 실록 책임자로 임명하고, 《정종실록》과 《태종실록》을 펴내게 하였다.
 
세종은 정종과 태종 때의 사관들에게 1424년 4월까지 사초를 내도록 하였다.
 
변계량 등은 이 사초들을 가지고 1424년 3월부터 편찬에 들어갔다. 그리고 1426년 8월에 《정종실록》을 먼저 완성하였다. 《정종실록》은 편찬되는 데 2년이 걸렸다.
 
정종이 왕위에 있던 기간이나 책의 분량이 적은 데도 책을 내는 데 2년이 걸린 것은 '왕자의 난' 기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실록은 정종이 1399년 1월 1일 왕위에 올라 1400년 12월 말일 왕위에서 물러날 때까지 2년 동안 있었던 정치·외교· 국방· 경제·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역사적 사실이 시간 순서에 따라 쓰여져 있다.
 
정종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둘째 아들로, 이름은 방과이다. 그는 성품이 순하고 성실하며, 형제간에 우애가 있었다.
 
일찍부터 벼슬길에 올랐고, 고려 말에는 아버지 이성계 를 도와 고려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쳤다. 1390년에는 창왕 을 몰아 내고 공양왕을 세운 공으로 공신의 훈을 받았다. 그리고 1392년 조선 왕조가 세워지자 영안군에 봉해졌다.
 
1398년 태조가 둘째 부인인 강비의 아들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자 형제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대단하였다. 특히, 조선을 세우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방원의 불만이 가장 컸다.
 
방원은 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 성공하고, 방과를 세자로 세우려 하였다. 방과는 이를 거절하고, 방원이 세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같은 해 방원의 양보로 결국 세자가 되었다. 한 달 후에 방과는 태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정종, 즉 방과는 방원의 양보로 왕위에 올라 실제적인 힘이 없었다. 따라서 모든 정치는 방원의 뜻에 따라서 이루어졌다.
 
정종은 먼저 개경으로 수도를 옮겼다. 그리고 고려 시대부터 있던 도평의사사를 의정부 로 고치고, 중추원을 삼군부로 고쳐, 의정부는 조정의 정치를 맡도록 하고, 삼군부는 군사적인 업무만을 맡도록 하였다. 이어서 개인이 데리고 있는 병사들을 모두 해산시키고, 군사권을 전부 삼군부로 넘겼다. 이로써 왕권의 강화가 이루어졌는데, 이 모든 것은 방원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정종은 2년 동안의 재위를 마치고 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태조와 함께 상왕으로 있으면서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였다.
 
《정종실록》은 한 차례 개정되었다. 1438년 세종은 태종 능의 비문에 있는 '1, 2차 왕자의 난'에 대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 하여 이를 고치도록 하였다. 이 때 《정종실록》의 개정도 논의되어, 1442년 신개·권제·안지·남수문 등에 의해 고쳐졌다. 《정종실록》은 개정된 후 서울의 춘추관 과 충주·전주·성주의 사고에 보내져서 보관되었다. 그 후 1920년대 이후에 《조선왕조실록》이 여러 번 영인될 때 《정종실록》도 영인본으로 간행되었다.
 
《정종실록》의 원래 이름은 《공정왕실록》으로, 정종이 중국에서 받은 시호인 '공정'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숙종 때 '정종'이라는 이름을 올렸으므로, 그 후부터는 《정종실록》으로 불려졌다.
 
이 실록은 정종 때의 역사적 사실과, 조선 왕조가 세워질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자료이다.
[광고]
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본항목(E)
내서재 추천 : 0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