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1 ~ 1506] 이탈리아의 항해가,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자.
그는 대서양을 서쪽으로 항해하면 반드시 인도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하여 1492년에 에스파냐의 여왕인 이사벨의 원조를 얻어 산타마리아호, 핀타호, 니냐호 등 3척의 배에 선원 120명을 태우고 출범하여 산살바도르섬에 도착하여 신대륙 발견의 실마리를 찾았다.
그 후 4회에 걸친 위험한 항해 를 하여 신대륙을 발견하였으나, 그 자신은 죽을 때까지 그가 발견한 대륙이 인도의 일부라고 믿었다.
콜럼버스의 서인도 항로의 발견으로 아메리카 대륙이 유럽인들의 활동 무대가 되었고,
에스파냐에 의한 신대륙 경영의 발판을 만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