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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개흉술(開胸術)
개흉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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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흉술 (開胸術)
흉강을 열어 안에 들어 있는 심장·폐·식도 등을 치료하는 수술.
▣ 지식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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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흉술 (開胸術)
▣ 백과사전
흉강을 열어 안에 들어 있는 심장·폐· 식도 등을 치료하는 수술. 흉강 절개술이라고도 한다. 흉강이란 사람이나 토끼와 같은 포유류의 가슴 부분에 있는 빈 공간 을 뜻하는데 바깥쪽은 척추· 늑골( 갈비뼈)·흉골로 이루어진 흉곽과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안에는 중요한 장기인 심장·폐 등이 들어 있다. 흉강의 아래쪽에는 횡격막을 경계로 복강이 위치하며, 종격을 가운데 두고 왼쪽과 오른쪽 흉강으로 나뉜다. 가운데 있는 종격 안에는 심장·대혈관· 기관(氣管)· 식도 등이 있으며 좌우의 흉강 안에는 폐가 있다. 흉강 안에 있는 장기는 사고 등으로 인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며, 또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 사고로 다쳤거나 병으로 인해 상한 부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흉강을 절개하는 개흉술이 필요하다. 흉강 안을 드러내려면 겉을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흉곽을 잘라야 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을 절개할 때에 비해 어려운 수술이며, 뼈나 근육 등 절개하는 부분도 커서 환자에게도 힘든 수술이다. 그러나 절개 기술의 발달로 단단한 늑골을 자르지 않고도 늑골과 늑골 사이에 있는 근육을 잘라서 흉강을 열 수 있다. 몇 가지 절개 방법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는 수술 부위, 병의 종류, 다른 장기의 건강 상태 등을 잘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은 전 외측 절개술과 후 외측 절개술로 어깨 부근의 중요한 근육을 잘라 흉강을 열게 된다. 후 외측 절개술은 폐의 일부분을 잘라 내고자 할 경우나 식도의 수술, 척추 수술을 하고자 할 때 주로 선택한다. 전 외측 절개술은 사고를 당해 몸의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나 심장이 좋지 않은 환자를 수술해야 할 경우에 좋은 방법으로, 흉강을 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2가지 방법 모두 근육을 자를 때 신경 이 상해 근육이 위축되는 증상을 남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 밖에도 중심 외측 절개술·중앙 절개술 등이 주로 쓰인다. 개흉술이 처음 시도된 이후 많은 문제점이 해결되어 왔다. 특히, 흉강 안이 항상 외부보다 공기 압력이 낮은 상태라는 것 때문에 처음 개흉술을 실시하였을 때 환자들은 호흡 곤란으로 많이 죽어 갔다. 공기 압력이 낮은 상태인 흉강을 공기 중에 드러내게 되면 갑자기 흉강 안의 기압 이 올라가면서 그 안에 들어 있던 폐가 오그라들게 되고 호흡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특히, 흉강 안에 고름이 차는 농흉이라는 병을 치료하고자 흉강에 구멍을 뚫는 수술에서 많은 환자들이 호흡 곤란으로 죽었다. 이러한 공기 압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75년 독일의 내과 의사 뷜라우가 폐쇄성 배농법이라는 개흉술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또한, 독일의 사우에르부르흐는 1904년 흉강 안의 기압 과 같은 낮은 기압의 저압실을 만들고 그 속에서 개흉 수술을 하면 호흡 곤란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이 발견이 유익한 것이기는 하였지만 수술을 위해 방 전체의 기압을 낮추는 경우 불편한 점이 많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고압 개흉술이 등장하였는데, 환자의 얼굴을 고압의 마스크로 가리고 고압의 산소로 호흡을 시키면서 흉강을 여는 방법이다. 이 방법도 문제가 많았으나 이후 기관 안으로 고무관을 집어넣는 방법이 개발되어 고압 개흉술에 따르는 불편이 없어지게 되었다. 또한, 흉강 내압을 고려하지 않고 흉강을 여는 평압 개흉술을 실시할 경우 폐가 제 기능을 못해 호흡하기 힘들게 되는데, 이 경우 기관 내 마취가 호흡곤란을 해결해 준다. 기관 내 마취 란 기관 안으로 집어넣은 고무관을 통해 마취 가스와 산소 를 폐로 보내는 방법으로, 높은 압력의 산소를 폐로 보내 폐가 오그라드는 것을 막을 수 있어 흉강 안의 기압이 높아져도 호흡이 편해진다. 개흉술을 할 때 이처럼 압력의 차이로 인한 호흡 곤란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도 있는데, 늑막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2겹으로 되어 있어야 할 늑막이 서로 붙어 하나로 되어 있어 흉강을 열더라도 폐가 급격하게 오그라들지 않아 호흡 곤란을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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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