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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게르니카(Guernica)
게르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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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카 (Guernica)
화가이자 조각가이며 판화가인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1937년에 그린 작품. 가로가 782㎝이고 세로가 351㎝로, 스페인의 소피아 왕비 미술 센터에 보관되어 있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게르니카 (Guernica) 입체파 파블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
▣ 백과사전
화가이자 조각가이며 판화가인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1937년에 그린 작품. 가로가 782㎝이고 세로가 351㎝로, 스페인의 소피아 왕비 미술 센터에 보관되어 있다.
 
스페인 내란 중이던 1937년 4월 26일, 프랑코를 지지해 돕던 나치스 독일의 공군이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자치와 통일을 상징하는 작은 도시 게르니카를 무차별 폭격하여 1,540여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를 낸 사건에 대한 분노를 나타낸 작품이다.
 
검은색·흰색·회색의 비극적인 색깔 속에 전쟁의 비참함이 잘 나타나 있다. 파시스트들에 의해 게르니카가 폭격을 당하자 스페인의 공화파에서는 마침 그 해에 열리기로 되어 있던 파리 만국 박람회의 스페인관에 이 전쟁의 비극을 고발하는 주제를 가지고 그림을 그려 줄 것을 피카소에게 부탁하였다.
 
피카소는 조국의 슬픈 소식에 접하자, 공화파에서 빌려 준 파리의 한 화실에서 5월 1일부터 그림을 구상하기 시작, 6월 4일에 이 크나큰 벽화를 완성하여 '게르니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 뒤 이 작품은 파리 만국 박람회를 비롯하여 유럽과 미국 여러 나라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스페인 내란에서 프랑코가 승리하여 그를 총통으로 하는 군사 독재 정권이 들어서자, 공화파 지지자였던 피카소는 그림을 스페인으로 들여오기를 거부하고, 스페인에서 민주주의와 자유가 다시 꽃필 때 반드시 돌려 줄 것을 조건으로 1939년 뉴욕 근대 미술관에 기간을 정하지 않고 이 작품을 빌려 주었다.
 
이 그림은 프랑코의 독재가 계속되는 한 조국과 화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 피카소의 믿음으로 인해 1981년에야 스페인으로 돌아와서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보관되었다. 그 뒤 일부 정치인과 예술가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관에 문제가 있어 1992년 소피아 왕비 미술 센터로 옮겨 보관되고 있다.
 
죽은 아이를 안고 울부짖는 여인, 창에 찔린 말, 부러진 칼 따위를 통하여 인간을 파괴하는 무자비한 폭력을 비난하며, 민중의 분노 와 슬픔을 격렬한 감정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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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의 작품(19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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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