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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록 (藿憂錄) (ENCY003095)
요 약 :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익이 저술한 책. 필사본. 2권 1책. 국가 정책에 대하여 논한 책으로 1740년에 저술하였다.
분 류 :
작품 : 유물 > 고도서 [1324 자]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익이 저술한 책. 필사본. 2권 1책. 국가 정책에 대하여 논한 책으로 1740년에 저술하였다.

'곽우'란, 옛날 동곽조조라는 사람이 진나 라 헌공에게 '고기만 먹는 벼슬아치들이 정치를 잘못 행하면 나물만 먹고 사는 천민들은 그대로 희생을 당할 수밖에 없으므로, 천민인 우리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라는 글을 올린 것에서 따온 제목으로, 벼슬하지 않은 평민의 걱정이라는 뜻이다.

이 책은 이이유형원 의 국가 정책론을 바탕으로 하여 쇠약해진 국정과 일반 서민들의 어려움을 밝히고, 그 해결책을 찾던 저자의 충성스러움을 알 수 있는 저술이다. 간행본으로는 문광 서림에서 간행한 《성호사설유설》의 부록으로 나온 것이 유일하며, 《성호문집》의 잡저 부분에도 그 일부의 기록이 남아 있다.

본문의 구성은 국가에서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를 19개 항목으로 나누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는데, 경연·육재· 입법·치민·생재·국용·한변·병제· 학교·숭례·식년시·치군·입사·공거사의·선거사의·전론· 균전론·붕당론·논과거지폐 등이다.

내용은 조선 후기 당시의 정치적 폐단, 즉 권력의 세습과 그것을 보호하는 군주 전제, 인재의 올바른 선발 기회를 막고 있는 과거 제도의 폐단과 백성의 피폐한 삶의 모습을 날카롭게 비판 하고 인재 양성과 등용, 법적 개혁, 재정과 화폐 문제, 토지 소유 문제, 국방, 정치 개혁, 학교의 설치, 예절, 관리의 선발, 붕당의 해결책 등을 넓게 포괄하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중 균전론과 붕당론은 잘 알려진 내용이다.

균전론은 중국 한나라의 한전론에 근거를 둔 것으로, 정해진 규모의 토지에 대해서는 매매를 금지하여, 농민 가구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토지를 보유하게 하여 토지 보유량의 차를 감소시켜 균일한 상태에 이르게 하자는 주장이었으나, 실현되지는 못하였다.

붕당론에서는, 당쟁 이 일어나는 이유는 관직은 한정되어 있는 데 이를 탐하는 자가 많기 때문이며, 붕당 간의 대립은 이익 추구에서 빚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그 해결책으로 예비 관료 집단을 줄여 갈등 을 없애자고 주장하였다.

19개 항목 중 경연·육재· 입법 ·치민·생재·국용·한변· 학교·숭례·식년시·치군·입사 등 12개 항목은 《성호문집》에는 보이지 않고 《곽우록》에만 실려 있는 항목이며, 그 밖에 그와 같은 주제를 다룬 글들이 《성호사설》 등에 실려 있다.

《곽우록》은 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이익의 경세 치용에 대한 사상이 집중적으로 기술되어 있어 그의 실학 사상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 일반 항목 ◆
백과 참조
이익의 저서.
목록 참조
외부 참조
곽우록 (藿憂錄)
최종수정일 :   2017-01-17 작성자 :   계몽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