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권 20책, 필사본, 안정복 저, 정조 2년(1778년)] 조선 시대의 역사책. 안정복이 편찬한 편년체의 역사서로 고조선부터 고려 공민왕때 까지 다루고 있다.
영조 때
안정복 이
주희의 《
통감강목》을 본떠 아이들의 교과서용으로 엮은, 고조선에서 부터 고려 말까지의 역사책이다.
선배 학자들의 역사 연구를 종합하고, 새로운 역사 사실들을 정밀하게 고증하여 엮은 점이 특색이다.
영조 32년(1756년)에 작업을 시작하여 3년만에 초고본을 만들었으며 이어 20년간의 수정을 거쳐 1778년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