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증기 기관차 . 1825년 영국의 G. 스티븐슨이 처음 설계하여 만든 증기 기관차로 원래는 '액티브호'라고 이름지었다. 제작이 완료되자 스톡턴에서 달링턴까지 이어지는 석탄 수송 철도에서 첫 운행 실험을 하였다. 이 때 90t의 석탄 열차를 끌고 가면서 시속 18㎞로 달리는 기록을 세움으로써, 열차가 말보다 더 빠르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 실험의 성공으로 철도 의 발전이 더욱 앞당겨졌다. 로커모션호는 동륜 2쌍의 O-B-O형의 증기 기관차로서 1869년도까지 실제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세계 최초의 기관차였음을 기념하기 위하여 철도의 발상지인 달링턴에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