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조선 총독부의 기관지로 발행되었던 한글 일간 신문.
1904년에 영국인
베셀(Ernes Thomas Bethell)이 창간한 민족지 ‘
대한 매일 신보’를 일제가 강제로 빼앗아 1910년 8월 30일부터 ‘대한’이란 두 자를 떼고 ‘매일신보(每日申報)’로 발행하였다.
1919년 들어 민족지들이 창간되기까지 유일한 한글판 신문이었다.
1938년에 ‘매일신보(每日新報)’로 제호를 바꾸었으며, 광복 후에는 ‘
서울신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