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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1488) 조선 초기의 문신, 학자. 호는 사가정(四佳亭),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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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전문
(인기순, 1~10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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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원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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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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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1488) 조선 초기의 문신, 학자. 호는 사가정(四佳亭),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1444년에 문과 에 급제한 뒤 45년간 여섯 임금을 섬기면서 집현전 박사, 양관 대제학, 6조의 판서, 좌찬성 등의 벼슬을 두루 지냈다. 그는 시문과 글씨에 능하였고 천문, 지리, 의학 등에도 정통했다.
또한 《 동국통감》 《 경국대전》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왕명에 따라 《 향약집성방》을 우리말로 번역하기도 했다.
저서에는 《 동인시화》 《 동문선》 《 필원잡기》 《 골계전》 등이 있고, 글씨로는 《화산군 권근 신도비》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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