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1 ~ 1720] 조선 제19대 왕(재위 1674~1720년). 이름은 순(焞)이고, 시호는 현의(顯義)이다.
현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그는 대동법을 실시하여 성과를 거두었고, 토지 개혁을 완성하였으며, 화폐를 만들어 널리 쓰이게 하였다.
1691년에는 노산군을 단종으로 복위시키고, 사육신에게 벼슬을 다시 내렸다.
1712년에는 백두산 정상에 정계비를 세워 국경선을 확정하였고, 군사 제도를 새로이 정비하였다. (->
백두산 정계비)
특히 그가 왕위에 있는 동안에는 뛰어난 학자들이 많이 나와
성리학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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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적(許 積) 양천(陽川) 1610-1680 묵재(默齋) 휴옹(休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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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항(金壽恒) 안동(安東) 1629-1689 문곡(文谷) 문충(文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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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만(南九萬) 의령(宜寧) 1629-1711 약천(藥泉) 문충(文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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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운(權大運) 안동(安東) 1612-1699 석담(石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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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제(呂聖齊) 함양(咸陽) 1625-1691 운포(雲浦) 정혜(靖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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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운(柳尙運) 문화(文化) 1636-1707 약재(約齋) 충간(忠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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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중(徐文重) 대구(大丘) 1634-1709 몽어정(夢漁亭) 공숙(恭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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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정(崔錫鼎) 전주(全州) 1646-1715 명곡(明谷) 문정(文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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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李 畬) 덕수(德水) 1645-1718 수곡(睡谷) 문경(文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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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완(申 琓) 평산(平山) 1646-1707 경암(絅庵) 문장(文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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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李 濡) 전주(全州) 1645-1721 녹천(鹿川) 혜정(惠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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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태(徐宗泰) 달성(達城) 1652-1719 만정(晩靜) 문효(文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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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집(金昌集) 안동(安東) 1648-1722 몽와(夢窩) 충헌(忠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