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해 제정한 날. 3·1 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 정신을 불어넣고자, 1923년에 방정환을 비롯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동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

그 뒤 1939년에 일제의 억압으로 중단되었다가 광복 후에 다시 어린이날을 두게 되었고, 1946년에 나라에서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고쳐 정하였으며, 1975년에 공휴일로 공포되었다.

이 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여러 가지 행사가 베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