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년 ~ 316년) 삼국의
위나라를 이어서 그 신하
사마염이 세운 왕조. 도읍을 낙양(洛陽)으로 정하였다.
280년 오나라를 쳐부수어 천하를 통일하였으나,
오호(五胡)의 난으로
316년에 멸망하였다.
이 때까지를 서진(西晉)이라고 하며, 이듬해 종족인
사마예가 건업에 도읍하여
동진을 세웠다.
그러나 동진은 황제의 권력이 약하여 장군들의 정권 다툼이 끊이지 않고, 공제(恭帝)가 무장인 유유(劉裕)에게 강요당하여 제위를 물려 주어 멸망하였다.